속초소방서(서장 정효수)는 오늘 새벽 4시경 속초시 청학동 강모씨(남,84세)가 방에 모기향을 피워놓고 잠을자다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하여 소방차량이 출동했다.
출동대에 의하면 당시 모기향에 의해 방안에 연기가 자욱하였고 독거노인 강모씨(남,84)는 놀라 혹시 있을 화재 발생을 우려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모씨는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려 잠을 깼다며, 불이 나도 감지기가 울리면 빨리 대피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며, 빨리 출동해준 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뉴스모아 김봉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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