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서장 정효수)는 28일(화) 오전 10시 영랑동 해변에서 물놀이 위험요소 사전차단 및 신속한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수난구조훈련'을 개최 했다.
구조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총 41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45일간 속초해수욕장 일원에서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위험지역 순찰, 수난사고자 응급처치 및 이송 등 각종 활동을 펼친다.
이날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영랑동 해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물놀이안전지도 요령, 인명구조, 응급처치요령 교육도 받았다.
뉴스모아 김봉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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